일본 애니 간츠 2016(GANTZ:O) 최고의 CG영화

일본 애니 간츠 2016(GANTZ:O) 최고의 CG영화

아주 오래 전에 만화로 잠시 본 적이 있었던 간츠(ガンツ) 입니다.

너무 잔인해서 보다가 중도 포기 했었죠~

이번에 보게 된 간츠 2016 일본 원제로 GANTZ:O 입니다.

뒤에 동글뱅이는 간츠제로가 아니라 오사카의 영어 O, 즉 간츠 오사카 편이네요.

일본에서는 2016년 10월 14일 개봉 했습니다.

오늘 포스팅 하게 된 이유는 영화 작품성 보다는 CG자체의 기술력이 엄청 나기 때문 입니다.

일본은 실사 영화는 별로 지만 CG영화는 거의 환상적이군요.

보면서 시간 가는지 몰랐습니다. 1시 35분의 런닝 타임이 너무 짧은 느낌입니다.

줄거리는 관심 있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대충 

"착한 고등학생 주인공이 지하철 에서 사람 구해 주다가 죽어서

이상한 세상에 가서 괴물들과 싸운다." 뭐 이정도..

스토리 라인도 재미 있고  특히나 CG는 실사 보다 더 실사 같습니다.

주인공 들의 첫 만남 주인공 카토가 죽어서 온 또 다른 세상

위에 잘생긴 남자 케릭터가  주인공 카토 입니다. 

연기는 조금 오바 이지만 오사카 사투리가 끌리는 야마사키 안주

위에 해골 되시는 분이 이 영화의 끝판대장 입니다.

무시무시한 괴물로 사람 심장을 먹먹 하게 만드는 장본인..

부두목 쯤 되는 괴물.. 꿈에 나오면 무서울거 같죠... 위에 두 괴물 다 오지게 안 죽습니다.

그 외 떨거지 괴물들 다들 인상이 장난이 아닙니다.

영화 보면서 어떻게 저렇게 잘 만들 수 있을까, 정말 궁금 했습니다.

대단한 사람들 입니다. 

일본 자체에서도 CG 하나만은 최고의 작품 이라는 평가 입니다.

베니스국제영화제에도 초청 받았었다고 하네요..

감독은 이번에  데뷔한 야스시 카와무라(泰川村) 애플시드 등 다수의

애니매이션에서 연출을 했었다고 합니다.

앞으로 좋은 작품이 많이 기대 되는 신인 감독 입니다.

미성년자나 잔인한거 싫어 하시는 분들은 쪼매~ 

끝으로 간츠:O 트레일러 동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