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그것이 알고싶다

핵 관련 사고 멜트다운(meltdown)이란 무엇인가?

핵 관련 사고 멜트다운(meltdown)이란 무엇인가?

2011년 3월 11일 일본의 동북부(東北部)지방 에서 발생 한 대지진으로

후쿠시마현(福島県)이 초토화 되었습니다.

그 여파로 후쿠시마현에 위치한 원자력 발전소가 멜트다운 되었습니다.

자, 요기서 멜트다운 이라는 말이 나왔는데요

멜트다운 이란 무엇인가..?

쉽게 설명하면 멜트다운 이란 원자로 안에 열을 식혀 주는 냉각수의 

순환이 이루어 지지 않고, 갑작스런 원자로 안의 과부하로(1,090℃∼2,760℃↑)

원자로 안 노심이 타버리는(노심용해) 현상이 일어난 것을 말한다고 합니다.

멜트다운 현상이 일어나는 주요한 원인은 아래 참고 하시길..

『멜트다운 주요원인

1.원자로 냉각재의 냉각 능력의 비정상적인 감소 또는 상실

2.노심의 비정상적인 출력 상승에 대한 스크럼(제어봉의 전체 삽입에 의한 원자로 비상 정지)의 실패

3.노심 상태의 비정상적인 과도 변화

4.대지진이나 중량물 낙하에 의한 노심 손상

5.냉각수의 유로가 폐쇄되는 것에 의한 냉각 능력의 저하

『과거 멜트다운 사례』

1966 년 페르미 1 호기 사고 ( 미국 )

1969 년 류산 원자력 발전소 사고 ( 스위스 )

1979 년 스리 마일 섬 원자력 발전소 사고 (미국)

1986 년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사고 ( 소련 , 현 우크라이나 )

2011 년 후쿠시마 제 1 원자력 발전소 사고 ( 일본 )

2017년 2월 현재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는 멜트다운 현상을 넘어 

멜트쓰루 현상으로 악화 되었다고 합니다.

멜트다운은 원자로 안에 방사능을 가두어 둔 상태지만

멜트쓰루는 가두어 두었던 방사능이 외부로 심각하게 

 노출 되는 현상 이라고 합니다.

일본 정부는 많은 사실을 숨기고 있다고 합니다.

운영사인 도쿄전력에서도 어마무시한 피해보상금 

때문에 엄두를 못내고 있다고...

이상 멜트다운(meltdown)의 설명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