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에 한가운데서 코 때문에 생존한 스리랑카 코끼리

바다에 한가운데서 코 때문에 생존한 스리랑카 코끼리

스리랑카의 바다 한가운데에서 스리랑카 해군에 의해 발견된 코끼리

스리랑카 해군은 이 문제의 코끼리를 육지로 부터 15km 정도 떨어진 바다 한가운데에서 발견

이 코끼리를 육지로 이끌어 오는 데만 12시간이 걸렸다고 합니다.

스리랑카 해군의 경비정이

잠수함의 잠망경이나 스노클 처럼 긴 코를 이용해 숨을 쉬면서

바다에서 간신히 버티고 있는 코끼리를 발견

몸의 거의 전체가 바다 속에 들어가 있고 코만 물 밖으로 나와 있는 상태

해군에 의해 발견 되지 않았다면 코끼리의 운명은 어떻게 될지 모르는 급박한 순간

Kokila 지방의 섬 사이에 있는 석호를 건너다가 

강한 조류에 휩쓸려 바다로 밀려 온 것으로 보고 있으며

발견 당시 코끼리는 상당히 지쳐 있었다고 합니다.

아마도 상당한 시간 동안 바다에서 표류 중이 아니었나 추측..

해군선 3척과 해군 잠수부 팀, 야생 동물 보호국의 관계자들을 투입

코끼리의 몸통에 줄을 연결 하였고..

12시간의 긴 사투 끝에 육지로 끌고 오는데 성공

코끼리는 목숨을 구하게 되었습니다. 

코끼리는 육지에 사는 포유류 중에서도 최상급의 수영 실력을 가지고 있으며

종종 바다에서 수영하는 코끼리가 발견 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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