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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세상

아프리카의 식인악어"구스타보"

탄자니카 호수의 악마

아프리카 중부 국가 브룬디에는 다른 어떠한 사람보다도
영향력 있는 동물이 살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 동물의 이름만 들어도 두려움에 몸서리를 칩니다.
"구스타보" "탄자니아카 호수의 악마"
몸길이6m 몸무게 1톤이 넘고, 300명이 넘는 목숨을 아사간
이 시대 최강의 식인 동물입니다.
추정 나이로는 60살이 넘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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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이 동물을 못 보셨나요?"
내셔날 지오그래픽사에 실린 한 기사의 제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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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프라이머벌"의 소재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프리즌 브레이크 석호필의 형으로 유명한 도미닐퍼셀이 나오는 영화 입니다.
수많은 다큐멘터리에도 등장 하였습니다.
내전으로 인해 황폐해진 브룬디의 시대 상황과 맞물려 그 공포는 극대화가 되었습니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브레디바 박사도 구스타브의 생포는 실패 하였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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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으로 인해 발생한 많은 시체를 호수나 강에 버린 것이 화근이 되었습니다.
사냥꾼과 군인들이 잡으려 시도를 해 보았지만, 다 수포로 돌아가고
"구스타보"에게 엄청난 총알 새래를 퍼부었던 한 군인은
"구스타보는 총알을 빨아 들이는 것 같다"라고 말 하였습니다.
길이 10m 폭 2m의 철제 덫도 만들어 생포하려 하였으나 비웃기라도 하듯 빠져 나가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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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타보의 공격으로 가까스로 목숨을 건진 한 청년 그러나 한쪽 다리는 잃고 말았습니다.
여타 다른 악어들은 먹이를 한번 먹으면 일주일 정도 후에 먹이를 사냥 하지만
구스타보는 엄청난 식욕으로 2~3일에 한번씩 사람을 공격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구스타보를 연구하러 온 어느 유명한 동물학자는 멀리서 쌍안경으로 구스타보를 관찰 후
"내 생애 저렇게 큰 악어는 처음 본다"라고 하였다 합니다.


- 구스타보 관련 다큐멘터리 -


현재는 내전으로 인해서 생포나 사살할 상황이 아니라고 합니다.